(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청와대가 《세월》호참사수습과 관련하여 박근혜의 《치적》을 부각시키는 동영상을 만들어 내돌려 피해자유가족들의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20일 청와대 홈페지에 박근혜를 내세우는 동영상이 올랐는데 여기에는 《세월》호가 침몰된 다음날인 4월 17일 사고현장을 둘러보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대국민담화》에 이르기까지의 박근혜의 행적이 담겨져있다.
동영상에는 또한 박근혜가 《대국민담화》발표시 억지눈물을 흘리는 장면들도 도중도중에 섞이였다.
그러나 합동분향소에서의 《조문》연출부분과 유가족들이 박근혜앞에서 항의하고 특별법제정을 요구한 내용 등은 모조리 제외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가족들은 동영상을 통해 《대통령》의 《치적》만을 부각함으로써 마치 《정부》가 사고수습을 잘한것처럼 보이게 외곡하였다고 단죄하였다.
사고수습도 못한 상태에서 이런 동영상을 만들 여유가 있는가고 유가족들은 규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