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촌지원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배이상되는 많은 지원자들이 농촌을 로력적으로 돕고있다.
륙해운성에서는 뜨락또르와 모내는기계부속품을 비롯한 영농물자들과 생활필수품들을 성의껏 마련해가지고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으로 나가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체신성의 일군들은 년초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많은 비닐박막과 수만점의 중소농기구들을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황해북도 곡산군 서촌협동농장에 보내주었다.
전력공업성, 철도성, 화학공업성과 채취공업성, 외교단사업총국, 국가경제개발위원회 일군들도 농장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고있다.
평양시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농장들에 나가 화선식정치사업을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로력동원조직사업을 짜고듦으로써 모내기에서 련일 혁신이 일어나게 하고있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많은 영농물자들을 협동농장들에 보내주고 로력지원을 강화하고있다.
황해북도, 평안북도, 평안남도, 량강도 등에서도 농촌지원사업이 전군중적으로 전개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