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재일한국민주녀성회》 회장 김지영이 5월 27일 《6.15공동선언실천은 다 함께 사는 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민족이 분렬된지 70년이 되여오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 가슴아픈 현실을 타개하는 길을 6.15공동선언이 분명히 제시하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바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는것이라고 밝혔다.
반인륜적범죄인 일제의 성노예범죄청산, 재일동포들에 대한 부당한 민족차별, 력사외곡과 군국주의부활책동,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통한 조선반도재침책동을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박근혜《정부》가 진정으로 통일을 바란다면 외세공조로 대결을 고취할것이 아니라 6.15정신에 립각하여 남북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가로막고있는 《5.24조치》를 해제해야 한다고 글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