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군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시작되였다.
출발모임이 1일 량강도 혜산시에 있는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인민무력부 일군들과 답사행군대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가 모임장소에 입장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조선인민군위원회 위원장 엄향철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신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도록 하여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이번 답사행군은 모든 인민군군인들을 조선혁명의 넋이며 생명인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준비시키며 승리의 신심드높이 군력강화에서 일대 비약을 안아오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로 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인민군군인들이 백두의 후손, 혁명의 계승자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억세게 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답사행군대원들이 토론하였다.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기발이 수여되였다.
출발구령이 내리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대오앞에 높이 모신 답사행군대원들은 최고사령관기, 당기, 공화국기, 답사행군대기발을 휘날리며 백두산에로의 행군을 시작하였다.
도와 혜산시안의 책임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그들을 열렬히 환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