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값에 깃든 어버이사랑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4(1975)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시 보건부문사업을 맡아보던 한 일군을 부르시였다.
그 일군에게 보건사업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사업과 생활에서 애로되는것이 없는가를 료해하시던 그이께서는 제기할것은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일부 사람들속에서 무상치료제의 혜택을 받으며 살다보니 약이 귀한줄 모르고 랑비하는 현상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있던 실태를 보고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건부문에서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잠시 머뭇거리던 일군은 이 편향을 극복하자면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는 의미에서 아무래도 병원들에서 약값을 조금씩 받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말씀드리였다.
순간 수령님께서는 많든적든 약을 지어주고 돈을 받으면 그것은 약값이라고 하시면서 안색을 흐리시였다.
그이께서는 물론 약값을 받으면 랑비는 적어질수도 있겠다고, 그러나 지난날 병들어도 약 한첩 제대로 써보지 못한 우리 인민들에게 있어서 돈 한푼 안들이고 마음껏 치료를 받을수 있는 세상에서 살아보고싶은것은 세기적인 숙망이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 돈 한푼 안들이고 약을 마음대로 쓰게 된것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원의 하나가 풀린것인데 이 귀중한것을 어떻게 몇푼 안되는 돈과 바꿀수 있겠는가고 준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새기며 일군은 자신의 생각이 너무도 짧았다는것을 깊이 느끼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