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족은 일찍부터 도시지역들과 도로들에 가로수들을 심어온 문명한 민족이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박사 한명길이 우와 같이 말하였다.
그는 인류문명의 발전과정에 도시와 도로가 형성되는데 따라 가로수문제가 중요하게 나서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했다.
도시의 록음을 짙게 해주는 가로수들은 거리를 보호하고 풍치를 수려하게 해줄뿐아니라 도로소음을 줄이며 대기오염을 감소시킨다.
조선봉건왕조초기인 1405년에 서울의 길옆에 모두 나무를 심도록 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은 조선에서 15세기이전부터 가로수들을 심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후의 기록들을 본다면 1441년에 주요도로의 일정한 구간마다 표를 세우거나 나무를 심어 거리를 식별하도록 하였다.
1453년에는 《래년 봄부터는 서울교외도로의 량편에 …소나무, 배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등 알맞는것을 심도록 하고 그 보호를 철저히 하라.》는 령이 내려졌다.
도로옆에 나무를 심은것은 겨울에 눈이 많이 쌓였을 때 도로의 방향을 가리켜주고 무더운 여름에는 가로수밑에서 쉬는 등 풍치와 위생, 보호를 위해서였다고 한다.
조선에서는 오래전부터 관청, 불교사원을 비롯한 큰 건물주변과 주택지구, 그곳으로 가는 길가에 은행나무 등 각종 가로수를 많이 심어왔다.
이와 함께 심은 나무들을 잘 보호관리해온 결과 이러한 지역들은 유명한 곳으로 되여 지금도 오래된 나무들이 일부 남아있게 되였다.
한명길박사는 조선민족의 이러한 전통은 오늘날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힘있게 틀어쥐고나가는 공화국정부의 옳바른 시책에 의하여 개화기를 맞이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