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 조직지휘하신 무산지구전투승리 75돐에 즈음하여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이 시작되였다.
답사행군대는 4일 량강도 혜산시에 있는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출발모임을 가지였다.
참가자들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 모신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이번 답사행군이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창조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빛내여오신 백두의 혁명정신을 모든 청소년들이 조선혁명의 넋으로, 생명으로 간직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도록 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보천보를 향하여 행군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행군길을 다그쳐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조직지휘하신 보천보전투가 진행된 땅에 들어섰다.
가림천기슭에 모신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보천보전투지휘처,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 우편국 등을 돌아보았다.
이날저녁 행군대원들은 가림천가에서 우등불모임을 가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