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의 소원
(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2(1963)년 6월 창성군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가금업부문의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들에게 고기를 더 풍족하게 공급하도록 고기문제를 해결할 방도를 좀 의논해보자고 하시며 내 나이 50이 되도록 인민들에게 고기를 풍족하게 먹이지 못한게 한스럽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집무탁우에는 당시 우리 나라 가금업과 축산업의 실태에 대한 각종 자료들과 기술서적들이 무드기 쌓여있었다.
그것은 그이께서 몇해동안 몸소 전국의 닭공장들과 목장들을 돌아보시며 깊이 연구하신 귀중한 자료들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나라에서 인민들에게 고기를 더 많이 먹일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가금업을 발전시키는것이라고, 특히 닭은 적은 먹이로 많은 고기와 닭알을 빨리 생산할수 있는 집짐승이라고 하시였다.
우리 나라 가금업의 전망과 앞으로 건설할 목장들의 규모와 위치, 현존목장들을 정리하여 고기생산을 늘이기 위한 방도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가금업과 축산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그후 축산총국(당시)과 가금총국(당시)을 새로 내오도록 하시고 축산업과 가금업을 급속히 발전시켜 고기와 알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