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4돐에 즈음하여 재우즈베끼스딴 동포들이 2일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주영일 우즈베끼스딴 조선문화전통《로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일군들, 《통일》신문 주필, 녀성회 회장, 동포예술단 단장들, 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즈베끼스딴주재 조선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행사에 초대되였다.

주영일회장은 연설에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북남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의 강령적지침이라고 격찬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이 반영된 공동선언을 실천하는 과정에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6.15통일시대에 동포들모두가 공동선언을 리행하는 길이 조국을 통일하는 길이고 우리 민족이 번영하는 길이라는것을 실천으로 절감하였다고 언명하였다.

최근 북남관계는 외세의 방해책동으로 하여 엄중한 단계에 놓여있다고 하면서 6.15공동선언의 생활력을 명심하고 공동선언을 리행하는 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조국통일과 민족의 앞길에는 밝은 전망이 약속되여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동포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