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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은 아이들의 생지옥
(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려객선 《세월》호침몰사고로 수백명의 어린 생명이 바다속에 무참히 수장된 대참극은 남조선이야말로 아이들이 마음놓고 살수 없는 세상, 아이들의 생지옥이라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이번 대참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 대한 극도의 무관심과 천시, 학대로 일관된 괴뢰패당의 독재통치와 결코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아이들을 옳바로 육성하기 위한 똑똑한 정책 하나 없어 학교는 교육현장이 아니라 돈벌이수단으로 된지 오래고 약육강식론리가 만연된 학교내에서 폭력행위는 걷잡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

하지만 괴뢰당국은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오히려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보고 조용하라고 윽박지르는 형편이다.

피해자측이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은 가해자가 나이가 어려 처벌할수 없다고 핑게대며 못본체 하는가 하면 수사기관들도 소년들의 폭력범죄를 소홀히 여기고있는것으로 하여 폭력행위는 근절되지 않고있다.

수많은 학부모들이 할수 없이 돈을 들여 사설업체들에 자식의 보호와 보복폭력을 주문하는것이 하나의 류행으로 되고있어 학교내 폭력이 더 큰 폭력으로 이어지고있다.

지난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거의 대부분이 자식들이 학교에서 폭력에 시달리면 사설업체에 련락하겠다고 대답하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근본원인에 대해 전문가들과 교원들은 《정부》와 법기관을 신뢰할수 없기때문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정부》가 이 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아이들을 학대하는 풍조는 학교울타리를 벗어나 사회의 전반분야에로 확대되고있다.

지난 3월 《련합뉴스》가 밝힌데 의하면 남조선의 10대 청소년들이 로동현장들에서 고역을 치르고있는데 그들은 항시적으로 욕설에 시달리고 휴가와 휴식시간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 처지에 있다.

그러고도 나이가 어리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자기들이 일한 보수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있다.

사회와 가정의 버림을 받고 학대속에 시들어가는 아이들이 갈 길은 죽음과 범죄의 길뿐이다.

앞날에 대한 희망도 포부도 다 빼앗고 초보적인 인권마저 무참히 짓밟는 저주로운 남조선사회를 원망하며 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하는 청소년자살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지난 4월 22일 광주시 남구의 중학교학생이 학교에서의 폭력행위에 견딜수 없어 아빠트에서 몸을 던져 자살하였고 이에 앞서 1주일동안에 광주에서만도 3명의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련이어 투신자살하여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괴뢰패당이 주입하는 썩어빠진 양키식문화, 자기밖에 모르는 개인리기주의,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생활풍조로 하여 병이 들대로 든 청소년들은 범죄의 길에 굴러떨어지고있다.

특히 10대청소년범죄가 급격히 늘어나고 그 수법이 날이 갈수록 더욱 흉악해져 남조선사회각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이 기막힌 사회현실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란 꼬물만큼도 없는 박근혜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이 빚어낸 필연적산물이다.

몸안에 사람의 피라고는 한방울도 없는 랭혈동물이기에 박근혜는 수백명의 어린 학생들이 바다물속에 가라앉는 몸서리치는 광경을 대하고도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고 초상난 집에 침략의 괴수를 끌어들이고 해외나들이만 다니는짓을 서슴지 않았다.

물이 차오르는 배안에서 살려달라고 애타게 부르짖으며 손톱이 빠지고 손가락이 골절될 정도로 선실문과 벽을 박박 긁어대던 처절한 정상은 썩어빠진 남조선사회에서 매일매시각 생명의 위협을 당하며 불행과 고통에 몸부림치는 어린 아이들의 비참한 처지의 축소판이다.

사막에서 꽃이 피여나기를 바랄수 없듯이 박근혜패당의 독재통치하에서 앞날에 대한 그 어떤 희망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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