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어린이후원협회가 창설되였다.

협회는 어린이들의 근본권리를 옹호하고 건강,영양,지능발육,생활관련봉사를 개선하며 그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워 강성국가의 담당자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정부의 사업을 방조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협회는 자기의 활동에서 정견과 신앙,인종과 민족별,나이와 성별,신체장애상태에 의한 차별을 하지 않으며 상업적인 리윤을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조직이다.

최고지도기관은 성원총회이며 그 밑에 집행리사회를 두고있다.

협회는 현지사무소들과 아동진료소와 이동진료소,정보보급실,영양제공정들을 운영하며 중앙급 옥류아동병원과 각 도안의 육아원과 탁아소들을 단계별 계획에 따라 후원한다.

기자와 만난 협회 서기장 한희숙은 협회의 목적은 모든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키워 나라의 장래와 나아가서 인류의 발전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어린이들의 건강 및 영양,교육,생활개선에 관한 정보와 봉사를 보장하며 그 수요를 이러저러한 요인으로 원만히 받기 어려운 대상들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하여 특별히 노력할것이다.

국내기관들과 단체들 그리고 국제기구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할것이다.

조선어린이후원협회는 평양에 자리잡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