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지금 남조선에서 과거의 치떨리는 살인만행들의 진상이 계속 드러나고 피해자들에게 무죄선고가 내려지고있는것은 《유신》독재자에 대한 력사의 엄정한 판결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유신》독재자는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한 희세의 파쑈폭군이며 두손을 인민의 피로 물들인 극악한 흡혈귀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박정희역도가 불법적인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강탈한것은 비극적인 류혈참극의 서막이였다.
박정희역도는 집권하자마자 폭압무력과 기구들부터 대대적으로 확장하였으며 가는 곳마다에 정보망,감시망들을 거미줄처럼 늘여놓고 무시무시한 정보정치,공포정치를 실시하면서 당국의 반역정책에 항거하고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탄압,학살하였다.
하지만 파쑈독재자들이 제아무리 모략과 인민탄압에 미쳐날뛰여도 권력을 오래 유지할수는 없다.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굴함없는 항쟁에 의해 《유신》독재체제는 밑뿌리채 뒤흔들리였으며 결국 역도는 심복졸개의 총탄에 맞고 개죽음을 당하였다.
박정희역도가 력사무대에서 사라진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 남조선에서는 그 몸서리치는 암흑시대가 되살아나고있으며 《유신》독재때와 같은 반인권적만행들이 뻐젓이 감행되고있다.
《유신》독재의 부활,피비린 파쑈폭압통치를 결단코 용납치 않으려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결연한 의지이다.
론설은 파쑈폭압은 결코 만능이 아니며 승리는 정의와 진보를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들에게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