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6.15북남공동선언발표 14돐에 즈음하여 영국정당,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5월 31일 런던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작들과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토론회에는 영국의 정당,단체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국조선친선협회 대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그이께서는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였으며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

또한 선군정치를 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시고 조선로동당을 선군혁명의 전투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영국신공산당 대표는 《6.15북남공동선언의 력사적의의》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조선통일위업수행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선언에 제시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조선통일위업수행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원칙이다.

현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과학성과 진리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바란다면 6.15공동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해야 할것이다.

토론회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