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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457)
   로동당시대의 우수한 력사물작품을 완성하시려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6(1997)년 6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국립민족예술단에서 새로 창조한 민속무용조곡 《평양성사람들》을 보아주시였다.

작품은 흥취나는 민속무용과 특색있는 민족음악으로 조국과 향토를 지켜 용감히 싸운 평양성사람들의 애국충정과 슬기롭고 근면한 선조들의 창조적인 로동생활, 아름다운 생활풍속을 잘 보여주었다.

공연을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물작품의 창작원칙과 내용에 맞게 우리 민족의 고유한 춤가락을 찾아내여 구현함으로써 매 무용작품마다 개성이 있고 종합적인 구성도 아주 잘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민속무용조곡 《평양성사람들》은 옛날것을 그대로 옮겨놓은것이 아니라 로동당시대에 새로 창조한 작품이라고 하시였다.

이 작품을 조금도 흠잡을데 없이 완성해놓으면 먼 후날에도 우리의 후손들이 로동당시대에 창조된 우수한 작품들을 두고두고 자랑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민족문화유산을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갈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이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민속무용조곡 《평양성사람들》은 명작으로,민족문화유산계승을 위한 력사물작품창조에서 본보기의 하나로 훌륭히 완성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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