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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소년단원들의 야영 활발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구름한점없이 맑게 개인 화창한 계절에 들어선 조선에서 행복과 랑만에 넘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과 현명한 령도에 의해 새롭게 개건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각지의 소년단야영소들에서는 5월에 이어 6월에도 학생소년들의 야영이 한창이다.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서는 평양시 평천구역 간성초급중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의 모범적인 소년단원들이 야영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있다.

기자와 만난 야영소 소장 김기보는 지금 수백명의 학생소년들이 야영생활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야영생들속에 뽀트놀이가 재미있다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산에 올라 식물채집을 하는것이 더 좋다는 아이들도 있다.

조선소년단창립절(6월 6일)에는 일정에 따라 야영생들 누구나 좋아하는 대봉정점에로의 등산을 진행하였다.

등산중에 100m바위등판을 극복해야 하며 제손으로 천막을 치고 밥을 지어 먹어야 하였지만 등산야영을 하는 학생소년들의 얼굴마다에는 줄곧 기쁨과 랑만이 어려있었다.

학생소년들은 일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유쾌한 야영생활을 사진기와 일기장에 남기고있다.

석암소년단야영소에 입소한 평양시 보통강구역 봉화초급중학교 학생 리정임은 등산에서도 밥짓기에서도 모두 1등을 하였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어제는 내손으로 밥도 하고 고기국과 오이랭채도 만들었다.

어머니가 해준 음식보다는 못했지만 제손으로 했다는 기쁨속에 동무들과 함께 맛있게 들었다.

야영생활이 정말 재미나서 이곳을 떠나고싶지 않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실내수영관에서 야영생들에게 수영방법을 알려주던 야영소 지도교원 오성철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최상급으로 꾸려진 멋진 실내수영관에서 수영을 배워서인지 학생소년들의 열의가 대단하다.

수영을 빨리 배운 아이들은 제법 선수가 다 된것처럼 뽐내며 주로에 들어서고있다.

구김살하나 없이 언제나 밝게 웃는 야영생들의 행복넘친 모습들을 바라볼 때면 야영소를 세상에 둘도 없는 희한한 궁전으로 꾸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미래사랑이 뜨겁게 안겨와 눈굽을 적시군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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