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 핵심성원들이 9일 당국의 탄압책동을 규탄하여 서울에서 단식롱성투쟁에 들어갔다.

전교조의 활동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갖은 박해를 가해오던 박근혜패당은 지난해 전교조의 내부규약을 걸고들면서 새로운 탄압소동을 일으켰다.

해고자들을 로조원으로 인정하고있는 내부규약을 고치라고 압력을 가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로조자격을 박탈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

역적패당은 지난해 10월 24일 끝끝내 전교조에 법외로조통보를 내렸으며 이것을 법적으로 고착시키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이에 항의하여 전교조는 법외로조통보의 철회를 주장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하였다.

오는 19일에 있게 될 1심재판을 앞두고 전교조 핵심성원들은 단체에 대한 당국의 탄압을 규탄하는 단식롱성투쟁에 돌입하였다.

투쟁참가자들은 단체를 법외로조로 만들려는것은 명백히 전교조에 대한 현 《정권》의 탄압책동의 일환이라고 단죄하였다.

《정부》는 법원이 판결을 내리기전에 부당한 법외로조통보를 당장 철회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