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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김관진을 청와대안보실장자리에 올려앉힌 박근혜의 속심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박근혜가 천하에 둘도 없는 악질호전광,대결광신자인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를 청와대안보실장자리에 올려앉혔다.

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것은 박근혜의 대결정책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그가 추구하는것은 북남관계의 완전파국과 북침전쟁도발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

론설은 김관진역도의 청와대안보실장임명으로 북남관계가 더욱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로 치닫고 북침핵전쟁발발위험이 더한층 고조되게 될것은 너무도 명백하다고 주장하였다.

대화와 평화가 아니라 대결과 전쟁을 택하고있는 박근혜패당의 분별없는 망동은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말마적발악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박근혜가 김관진과 같은 악질대결분자에게 의거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나아가서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 하지만 그것은 저승길을 재촉하는 우둔한 망동으로 될뿐이다.

야망에는 멸망이 따르기마련이다.

남조선괴뢰들의 날로 악랄해지는 대결전쟁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민족의 한결같은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지나온 북남관계사는 민족을 반역하며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미쳐날뛴 반역도배들의 운명이 얼마나 비참하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북침야망에서 깨여나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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