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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운명개척과 자주통일의 불멸의 리정표-6.15공동선언 14돐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4돐이 되였다.

공동선언은 민족의 운명개척과 자주통일의 불멸의 리정표로 겨레의 새 세기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공동선언발표후 분렬과 대결의 찬바람만 불어치던 삼천리강토에는 온 민족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통일의 한길로 함께 나아가는 자주통일의 새시대,6.15통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는 겨레의 가슴마다에 민족자주정신을 심어주고 통일운동을 북과 남,해외를 망라하는 전민족적운동으로 확대강화하였다.

겨레가 사는 모든 곳에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외세를 배격하고 동족끼리 힘을 합치려는 민족공조의 의지가 세차게 맥박쳤다.

숭미사대주의가 배격당하고 반미자주의식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방해책동은 온 민족의 커다란 규탄을 받았다.

해내외의 각계층 단체들과 동포들이 래왕하고 접촉하는 과정에 화해와 단합이 촉진되고 조국통일운동이 전민족적인 애국운동으로 전환되였다.

전민족적인 통일련대기구인 6.15민족공동위원회가 결성됨으로써 북과 남,해외의 3자련대련합이 더욱 강화되고 조국통일운동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게 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반세기가 넘도록 불신과 대결의 악순환을 거듭해오던 북남관계를 화해와 단합,협력으로 방향을 바꾸어놓았다.

상급회담을 비롯한 대화와 접촉을 통해 북과 남은 공동선언을 리행하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협의,실천하였다. 북과 남사이에 오해와 불신의 장벽이 해소되고 끊어졌던 철도와 도로가 련결되였으며 하늘길,바다길이 열리는 희한한 현실도 펼쳐졌다.

민족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과 교류사업도 폭넓게 진행되여 겨레의 가슴에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북남관계와 통일운동이 자주와 단합,협력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발전하는 속에서 2007년 10월에 또다시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마련되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되였다.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의 채택으로 우리 민족끼리 기치밑에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할수 있는 보다 휘황한 전망이 열리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우리 겨레가 조국통일운동에서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며 생명선이다.

지나온 나날들이 확증한것처럼 공동선언들을 옹호,고수하고 리행하면 민족의 살길이 열리고 통일과 평화번영도 이룩할수 있지만 버리면 불행과 전쟁재난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6.15북남공동선언리행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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