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공훈국가합창단의 순회공연이 10일과 11일 자강도 강계시에서 진행되였다.

강계,만포시와 전천,성간,장강,룡림군의 기계공업부문 로동계급,근로자들,예술인들,청소년학생들이 공연을 보았다.

출연자들은 조선혁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백두산대국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관현악과 노래련곡 《태양을 우러러 부르는 노래》,남성합창 《아버지장군님 고맙습니다》에 담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자립적기계공업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자강도로동계급의 승리의 행로를 추억하게 하는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혼성2중창과 남성합창 《자강도는 내 나라의 자랑도일세》는 관람자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주었다.

공훈국가합창단이 현지에서 새롭게 형상한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혼성2중창 《어머니의 목소리》가 무대에 울려퍼지자 공연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공연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