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가봉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 단장인 리수용외무상과 엠마누엘 이쏘제 은공데 가봉 외무,프랑스어사용국 및 지역통합상의 회담이 10일 외무성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가봉외무,프랑스어사용국 및 지역통합상은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해주신 친선협조관계가 가봉공화국 대통령 알리 봉고 옹딤바각하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각하의 깊은 관심속에 확대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외교관계설정후 지난 40년간 다방면적으로 발전되여온 쌍무관계가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더욱 강화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조선정부가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봉정부의 노력에 지지성원을 보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가봉정부와 인민은 조선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하며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조선의 통일이 외세의 간섭이 없이 평화적으로,자주적으로 이룩되여야 한다는 가봉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