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악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2일 황해남도 안악군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안악군의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리명길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하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가 실현되고 혁명대오는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수령결사옹위정신에 기초하여 하나의 혼연일체로 튼튼히 다져졌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위업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며 축산물생산과 온실남새,버섯재배를 대대적으로 하여 더 많은 고기와 남새,버섯이 인민들에게 차례지도록 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