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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서8경-약산동대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안북도 녕변군에는 약산동대라는 명승지가 있다.

약산동대는 경치가 아름다와 예로부터 관서8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명승지이다.

약산이란 이름은 이 산에 약초가 많고 약수가 난다는데로부터 생겨났으며 동대라는 이름은 녕변이 먼 옛날 무주,연주,위주로 나뉘여져 있던 시기 무주에서 보면 동쪽에 있는 대라는 뜻에서 불리워진것이다.

인민들의 훌륭한 문화휴식터로 잘 꾸려진 약산동대는 기묘한 봉우리와 바위들,울창한 수림과 철따라 피는 갖가지 꽃들 그리고 유적들이 있는것으로 하여 더욱 아름답다.

절승을 이루는 곳은 제일봉,동대,학벼루 등이다.

제일봉은 약산동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488m)이며 좋은 전망대로 된다.

제일봉과 잇닿은 동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거북바위를 비롯하여 류달리 희고 정가로운 바위들이 많이 드러나있다.

학벼루는 약산동대 북쪽끝에 절벽을 사이에 두고 솟은 바위봉우리로서 기암절벽을 자랑하는 명소이다.

마치 흰비단필을 드리운듯 한 이곳 절벽에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새겨져있다.

약산동대에는 선조들의 창조적재능과 예술적기교를 보여주는 천주사,서운사를 비롯하여 유적유물들이 많다.

주변에는 련못가운데 세운 륙승정 그리고 선조들의 애국적투쟁이야기가 깃든 철옹성지와 북수구문터,남문 등 고적들이 있어 명승지의 풍치를 더 한층 돋구어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38(1949)년 10월 약산동대를 돌아보시였다.

약산동대로는 각계층 근로자들과 학생들이 찾아와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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