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발표 14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는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는 6.15공동선언은 민족자주와 단합의 기치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활달한 필체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시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을 우러러 온 겨레가 환호를 터치던 그때를 지금도 잊을수 없다.
이남민중은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남북최고위급회담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을 직접 체험하였다.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비범한 안목과 식견,통이 크고 대담한 결단력으로 즉석에서 명쾌하게 풀어나가시는 그이의 탁월한 정치적수완에 이남민중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지금 이남의 경향각지에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각계층이 모인 《민심의 광장》에서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 조국통일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국방위원장님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은 후세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등 칭송의 목소리들이 련방 터져나오고있다.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를 비롯한 출판보도물들과 인터네트홈페지들에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강철같은 통일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자주통일은 거스를수 없는 대세이다.》를 비롯한 글들이 게재되여 여론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남의 도시와 농어촌마을 그 어디를 가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남녘겨레의 뜨거운 흠모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민족자주사상과 열렬한 애국의지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전기를 열어놓으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