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민족은 6.15북남공동선언이 리행되여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주체89(2000)년 6월 15일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평양상봉으로 마련된 공동선언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 자주통일의 리정표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적평화통일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진 6.15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한 공화국의 적극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에는 많은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
공화국의 선의적인 조치들에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북남공동선언의 성과적리행을 방해하는것으로 대답하였다.
리명박역적패당은 6.15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이전 <정권>이 합의한것을 새 <정권>이 리행할 의무가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집권 전기간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한사코 거부해나섰다.
북남공동선언을 악랄하게 헐뜯고 《비핵, 개방, 3000》과 같은 반통일대결적인 《대북정책》을 들고나왔으며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광란적으로 책동하였다.
결과 북과 남의 공동통일행사들이 진행되지 못하고 금강산관광사업이 파탄되는 등 북남사이의 모든 접촉과 대화, 교류와 협력은 완전차단되였다.
박근혜《정권》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은 선임《정권》을 릉가하고있다.
《대선》후보시절에는 북남공동선언을 《인정》하겠다고 발언하여 주목을 받았던 년은 《대통령》벙거지를 쓰기 바쁘게 《북의 도발에 대해 한미공조로 단호히 대처》하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대결적정체를 드러냈다.
실지 남조선땅에서 미국과 함께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각종 북침전쟁연습을 벌리는 등 동족대결소동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다.
6.15의 소중한 결실들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파괴하기 위해 광분하였으며 모처럼 마련된 북남당국회담을 파탄시켰다.
무엄하게도 북남수뇌상봉담화록까지 공개하는 란동을 부려 그 력사적의의를 말살하려고 기승을 부리였고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이란데서 10.4선언관련조항들을 뿌리채 뽑아버리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최근 외세와 야합한 괴뢰들의 침략전쟁연습과 인간추물들을 동원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 보수언론매체들의 분별없는 비방중상, 군부호전광들의 야만적인 해상깡패행위 등은 북남관계가 대결과 전쟁분위기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게 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진심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반통일세력이 민족내부에 남아있는 한 북남공동선언의 성과적리행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전체 조선민족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뭉쳐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는데 6.15통일시대를 이어나가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할수 있는 길이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