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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김정일총비서의 업적 전하는 행사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나이제리아에서는 사진전시회가, 메히꼬에서는 도서, 사진 및 미술전시회개막식이, 말레이시아에서는 도서, 사진전시회가 2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에 있었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들을 비롯한 도서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조선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들, 조선인민의 창조적재능이 깃든 미술작품들도 전시되여있었다.

로씨야 블라고웨쉔스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 아.이.돈첸꼬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은 강성국가건설에서 실로 놀라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나이제리아 련방수도령토성 예술 및 문화리사회 국장 하지야 나나 토크는 김정일령도자는 가장 독창적인 정치방식을 구현한 분이시라고 칭송하면서 그이께서 펼치신 사랑과 믿음의 정치는 만민의 심장을 그러잡았다고 강조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는 김정일동지께서 미제국주의자들의 정치, 군사적압력과 경제제재를 걸음마다 짓부시며 조선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다지시였다고 격찬하였다.

말레이시아 엠비려행사 사장 웅콕엥은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군대와 인민을 이끄시여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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