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급혈자의 날에 즈음한 행사가 16일 평양에 있는 보건성 수혈원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보건부문 일군들, 자원급혈자들, 수혈원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세계보건기구 림시대리대표를 비롯한 국제기구대표부, 조선에서 사업하고있는 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대표단, 주조 여러 나라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행사에서 연설자들은 세계급혈자의 날이 가지는 의의와 세계보건기구, 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의 협조밑에 진행되고있는 수혈봉사사업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수혈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고 건강을 회복시키는데서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말하였다.

올해 세계보건기구가 내놓은 주제에 맞게 수혈봉사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행사에서는 자원급혈자들에게 기념품이 전달되였다.

참가자들은 평양시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한 다음 조선의 수혈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으며 체육오락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각 도들에서도 세계급혈자의 날이 운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