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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군을 남조선과 일본에서 철수시켜야 한다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과 일본에서 미군범죄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이 지역에 주둔한 미제침략군을 당장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미군이 주둔한 지역주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이 말이 아니라고 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게 일어나는 미군병사들의 범죄행위로 말미암아 주민들이 정신, 육체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있는데 대해 밝혔다.

남조선과 일본을 저들의 한갖 희생물로 여기는 미국의 오만한 관점과 대아시아지배전략이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군범죄의 궁극적요인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과 일본을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수행을 위한 전초기지, 전략적거점으로 언제까지나 틀어쥐고 이 지역에서 군사적패권정책을 실시하며 영원히 주인행세를 하자는것이 미국의 전략적기도이다.

미국으로서는 남조선이나 일본의 자주권이나 존엄을 존중해주는데 절대로 리해관계를 가지지 않는다.

미국과 남조선, 미국과 일본사이에 체결된 행정협정이나 주일미군지위협정을 보아도 미국은 저들의 손아래동맹자에 불과한 남조선이나 일본당국이 미군범죄자들에 대한 사법처리권을 절대로 행사할수 없게 쪼아박고있다.

결과 남조선과 일본주둔 미군병사들은 치외법권적인 특권을 누리고있으며 아무리 중범죄를 저질렀다 해도 무사히 빠져나가고있다.

론평은 남조선과 일본이 미국의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에 든든히 얽어매여있고 이 지역에 미군이 주둔하고있는 한 미군범죄는 절대로 없어질수 없으며 국민들은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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