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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지역대국들의 반발을 잠재우려는 연막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7일 《지역대국들의 반발을 잠재우려는 연막》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이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요소인 고고도요격미싸일 《THAAD》구축에 남조선을 끌어들이고있다.

최근 미군부의 호전세력들이 《미군이 직면한 아시아의 도전가운데 첫번째가 북조선》, 《북의 핵, 미싸일프로그람과 도발은 현존하는 위협》이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미싸일방위능력확대를 공언하고있는 연장선에서 그 리행이 현실화되고있는 《THAAD》의 남조선배비는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를 확대강화하여 잠재적적수들을 견제하고 패권을 유지하려는 목적으로부터 출발하고있다.

최근 로씨야과학원 원동연구소 부소장은 《THAAD》의 남조선배비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존재를 확대하려는 또하나의 움직임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쩍하면 조선의 핵위협을 걸고 이 지역에서 활약하고있지만 지역의 모든 요격미싸일체계는 중국을 겨냥한것이며 중국을 억제하자는것이라고 까밝혔다.

《로씨야의 소리》방송도 지역에 구축하려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는 의심할바없이 중국을 위협하자는것이며 유럽지역의 요격미싸일체계는 로씨야를 겨냥한것이라고 폭로하였다.

사실들은 미국이 그처럼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설이 중국과 로씨야의 반발을 잠재우려는 연막에 불과하며 한갖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반증하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은 본질에 있어서 유라시아대륙에 대한 강력한 미싸일공격체계의 형성이며 그 작전범위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국들과 전략기지들을 포괄하고있다.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가 우리의 미싸일공격을 막기 위한것이라는 설명을 달고있지만 그것은 유치한 구실에 불과하다. 미국이 구축하고있는 미싸일방위체계는 유럽전체와 중동은 물론 알라스카로부터 일본, 남조선, 필리핀, 오스트랄리아까지 포괄하고있다. 방대한 자금이 요구되는 이 거대한 미싸일방위체계가 우리의 미싸일공격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는 명백히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는 미국의 잠재적적수들을 동쪽과 서쪽에서 압축하는 형태로 구축되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방어용이라면 전개지역이 나토나 미국을 멀리 벗어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국들과 미국의 말에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을 포위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외무상은 미국이 세계적인 미싸일방위체계의 구성요소들을 창설하는데 박차를 가하면서 《북조선의 위협》을 구실로 취하고있는 조치들은 결코 정당화될수 없다고 하였으며 중국외교부 대변인도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요격미싸일체계배비문제는 지역의 안정과 전략적균형에 리롭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싸일방위체계를 추진하고있는것은 지역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새로운 대결과 군비경쟁을 몰아오는 범죄행위이다.

상투적인 조선《미싸일위협》설로 지역의 대국들을 진정시키려는 미국의 어리석은 책동은 오늘날 절대로 통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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