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에 의하면 군마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사무국 성원 리화우가 11일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철거하려고 날뛰는 일본우익보수분자들의 망동을 규탄하였다.

그는 지금 일본우익보수분자들의 책동으로 군마현의 한 공원에 세워진 추도비가 당장 철거당할 위기에 처하여있다고 밝혔다.

재일동포들과 량심적인 일본사람들이 추도비를 지켜내기 위해 각방으로 투쟁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해외동포단체들이 이 투쟁에 합세할것을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