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활쏘기결승경기가 17일 서산축구경기장에서 있었다.
11일부터 시작된 활쏘기경기에는 조선인민군 국방체육단, 압록강국방체육단, 수양산체육단, 송악산체육단, 2.8비날론련합기업소체육단, 흥남비료련합기업소체육단이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국방체육단 1조와 2조, 압록강국방체육단 1조 선수들이 참가한 결승경기는 남, 녀 단체경기와 혼성단체경기, 남, 녀 개인경기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선수들은 평시에 련마해온 기술을 잘 보여주었다.
남, 녀 단체경기에서는 조선인민군 국방체육단 1조 선수들이 각각 1등을 쟁취하였다.
혼성단체경기에서는 조선인민군 국방체육단 1조가, 남, 녀 개인경기에서는 조선인민군 국방체육단의 전철, 강은주선수들이 각각 1등을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