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경축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이 17일에 진행되였다.

노래와 춤 《노래부르자 6월 19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어은금과 독창 《장군님은 온 세상이십니다》, 무용이야기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 민요제창 《고마운 당의 품》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선로동당을 선군혁명위업수행의 향도적력량으로, 인민들과 후대들의 운명과 미래를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칭송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씩씩하게 자라나는 행복동이들의 모습을 생동하게 반영한 독시 《나에게는 아버지가 계신다》, 가야금을 위한 민족기악합주 《제일 좋은 내 나라》 등의 종목들도 무대에 펼쳐졌다.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청년동맹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청소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