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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술과 기술수법이 다양해진 정일봉상 전국태권도선수권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진행된 제17차 정일봉상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6.9-6.18)가 전문가들과 관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권도와 바둑으로 나뉘여 진행된 선수권대회장에서 기자는 조선태권도위원회 서기장 백철을 만나 이야기하였다.

기자: 열일곱번째로 진행된 정일봉상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시기와 어떤 다른 특징이 있는가에 대해 알고싶다.

서기장: 태권도맞서기경기에서 지구전과 전격전을 실현하기 위해 일부 경기규정들을 수정하였다. 그전에는 경기장규격이 길이와 너비가 각각 9m였는데 7m로 줄이였다. 결과 활동면적이 작아진 상태에서 선수들이 정신육체적준비가 원만하지 못하면 자기의 태권도기술을 다 발휘할수 없다. 또한 심판원이 접전을 하지 않는 선수에 한해서 주의를 준다. 따라서 지난 경기들에 비해 접전률이 많아지고 뛰며 180°돌아차기 등의 기술수법과 높은 점수따기동작들이 많이 개선되였다.

기자: 태권도경기는 크게 몇개의 부류로, 어떻게 진행되였는가.

서기장: 경기는 청소년급(15~16살), 소년급(13~14살)으로 진행하였다. 틀, 맞서기, 호신, 특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으며 단체전에서는 단체맞서기와 개인맞서기(7개 kg급)가 있었다.

기자: 태권도기술발전측면에서 종전에 비해 개선된 정형을 알고싶다.

서기장: 경기상황들을 보면 평양시, 강원도, 황해남도, 자강도선수들이 우수하다고 볼수 있다. 특히 강원도태권도선수들의 기술이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발전했다. 틀경기에서는 집체성은 물론 동작수행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맞서기에서는 기술수법들이 다양해졌다.

기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바둑협회 부서기장 리봉일과도 만나 선수권대회 바둑경기정형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자: 선수권대회 일환으로 진행되는 바둑경기가 언제부터 있었으며 이번 바둑경기에서 특징적인것은 무엇인가.

부서기장: 주체94(2005)년부터 정일봉상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바둑경기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 바둑경기에서 특징적이라고 볼수 있는것은 재능있는 아이들이 많이 나온것이다.바둑경기에는 학령전어린이들과 소학교,초급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기자: 바둑경기는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였으며 우수한 어린이는 누구라고 볼수 있는가.

부서기장: 바둑경기 단체전과 혼성복식은 승자전의 방식으로, 개인전은 변칙련맹전의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바둑경기 3부류에 속한 강원도 원산시 률동소학교 주예림(8살)학생이 개인전에서 맞다든 대상들을 모두 이기고 1등을 하였다. 그는 지난해에 있은 제2차 전국어린이바둑경기 개인전에서도 우승한 전적을 가지고있다.

4부류에는 량강도의 리세련(5살)어린이도 참가했는데 바둑경기에 참가한 어린이들중 제일 나이가 어리지만 높은 실력을 보여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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