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가물현상이 지속된것으로 하여 피해를 받고있다.
대부분지방에서 초봄부터 시작된 가물현상은 5월하순경에 약간 해소되였다가 여름철에 들어와 현재까지 계속되고있다.
6월 7일부터 평양시와 남포시, 평안남북도, 황해북도의 일부지역에 10㎜미만의 적은 량의 비가 내리였으며 특히 평안남도 대동군, 자강도 고풍군에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다.
기상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2001년이후 가장 심하게 나타난 가물이라고 말하고있다.
비가 적게 내린 상태에서 중부내륙과 동해안의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방에서 낮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이상 높아지는 이상고온현상이 자주 나타나 가물이 더 심해졌다.
앞으로 이 지역들에는 한주일정도 가물을 완전히 해소할 비가 내리지 않을것으로 보고있다.
가물현상은 농촌경리부문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있다.
앞그루작물인 밀, 보리가 피해를 받았으며 한창 자라는 강냉이를 비롯한 농작물의 생육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와 관련하여 각지 해당 지역들에서는 피해실태를 포전별, 필지별로 료해장악하고 피해가 심한 포전들에 대한 물주기에 로력과 수단을 총집중하는 등 가물과의 투쟁을 전개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