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세포전역에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922건설돌격대의 당사상일군들은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곳곳에 나붓기는 붉은 기발들과 호소성이 높은 직관물들, 힘있는 방송선전은 세포등판을 뒤흔들며 돌격대원들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세포군, 이천군사단들에서는 포전방송기재를 통한 사상교양사업과 함께 직관선동, 구두선동 등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경공업성과 대외건설지도국, 외교단사업총국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의 당사상일군들은 기동대를 무어가지고 자기 단위의 작업장들에 달려나가 혁명적기백과 랑만이 차넘치는 노래들을 불러 건설자들의 가슴가슴을 혁명열, 투쟁열로 높뛰게 하였다.
국립교예단과 강원도예술선전대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에서도 기동성있는 경제선동활동을 진행하여 건설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돌격대원들의 심장을 쾅쾅 울려주는 드세찬 사상공세의 열풍속에 세포등판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