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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3각군사동맹구축 노리는 미국의 책동 배격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4일 《일거량득을 노린 동맹강화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대통령 국가안전보장문제담당 특별보좌관 수잔 라이스가 11일 《북의 도발에 더 잘 대처할수 있게 일본, 남조선과 보다 긴밀한 안보관계를 추구할것》이라느니, 미국은 일본 및 남조선과의 《3자안보협력을 심화시키고 협동작전능력을 높이는것》을 목표로 한다느니 뭐니하고 횡설수설하였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날강도적인 궤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장본인, 평화를 파괴하는 도발자는 다름아닌 미국이다.

해마다 본토에 있는 핵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핵전쟁연습을 계통적으로 벌려온 미국이 우리를 걸고들며 미일남조선사이의 3자협력관계와 3각군사동맹수립의 필요성을 운운하는것은 말그대로 언어도단이다.

대양건너에 있는 미국이 있지도 않는 우리의 《도발》을 떠들면서 동맹강화구축을 본격화하는데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미국은 주구들의 힘을 동원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패권주의적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남조선과 일본을 손아귀에 단단히 틀어쥐고 저들의 군사비는 적게 들이면서도 동맹세력들의 인적, 물적자원을 털어내여 세계제패를 위한 친미군사동맹인 3각군사동맹구축을 수월히 강행해보려는 흉측한 전략적속심을 추구하고있는것이다.

실제상 미국은 지난 시기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견제한다는 미명하에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미군무력을 계단식으로 증강하면서 늘어나는 유지비부담을 남조선괴뢰들과 일본에 계속 들씌워왔다.

중국과 로씨야해공군의 작전공간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전략에 따라 제주도에 대규모의 해군기지가 남조선당국의 군비로 건설되고있는것만 보아도 그러하다.

미국이 지금 남조선과 일본을 3각군사동맹조작에로 적극 부추기고있는것은 그들이 처한 현위기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미국내에서의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로 초래된 사회적모순의 증대, 금융위기이후 지속되는 만성적인 경제위기 그리고 세계도처에서의 지역공동화페창설움직임, 대국들의 경제장성과 정치,경제,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강화움직임 등은 가뜩이나 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미국의 지위를 계속 약화시키고있다.

위기에 허덕이면서 유럽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 병력을 축감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미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일환인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위해 3각군사동맹을 조속히 구축하려 하는것이다.

3각군사동맹이 실현되면 남조선과 일본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더욱 전락되게 되며 괴뢰군과 일본《자위대》는 지난 조선전쟁시기처럼 미국이 도발하는 침략전쟁의 돌격대로 내몰리우게 될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도발》에 대처하기 위해 3각군사동맹구축이 필요한듯이 력설하는것은 그야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는 궤변이다.

3각군사동맹구축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대국들의 국제적지위와 국력이 강화되는것을 억제하고 저들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손쉽게 실현하기 위한 술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의 그러한 책동에 방관시할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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