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중앙신문들은 미제가 매국역적 리승만도당을 사촉하여 북침전쟁의 불을 지른때로부터 64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사설을 게재하였다.
《로동신문》은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공화국과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와 15개 추종국가군대, 남조선괴뢰군 등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이 전대미문의 전쟁은 단위면적당 규모와 치렬성에 있어서 사상 최대의 전쟁이였다고 밝혔다.
신문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을 얕보고 서뿔리 전쟁의 불을 질렀던 미제는 력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하였고 걷잡을수 없는 내리막길에 들어서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력사적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주체전법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들고 귀중한 어머니조국을 지키기 위해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의 애국심과 조국수호정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의 승리였다고 지적하였다.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인민을 생사존망의 위기에서 구원해주시고 이 땅우에 륭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60여년세월이 흘렀지만 조선반도에서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끊임없는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어느 하루도 전쟁의 위험이 가셔진 때가 없었다고 하면서 신문은 미국과 그 주구들의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전민족적인 애국성전에 총궐기하자고 호소하였다.
《민주조선》은 조국해방전쟁은 전쟁승리의 기본요인이 수적, 기술적우세에 있는것이 아니라 군대와 인민의 정치사상적우월성과 전략전술적우세에 있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