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학자 선우학원이 부익부, 빈익빈이 판을 치는 미국을 규탄하여 18일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미국은 빈부의 차이가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나라이며 불평등한 사회라고 까밝혔다.

세계적으로 건강보험제도의 수준이 제일 뒤떨어져있고 국민들이 가장 높은 의료비를 부담하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며 사람들의 평균수명과 어린이사망률이 최악인 나라도 다름아닌 미국이라고 조소하였다.

집권세력이 부자들의 세금은 감소해주고 실업자들과 극빈자들에 대한 지원은 축소시켰다고 비난하였다.

이로 하여 부자들의 재산은 계속 증가하고 국민들의 생활은 갈수록 곤경에 빠져들고있다고 하면서 불평등한 미국사회에서 민주주의는 없다고 개탄하였다.

지금 미국은 그릇된 대외정책때문에 국제사회로부터 규탄배격을 받고있으며 심각한 사회적불평등구조로 하여 대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고조되고있다고 론평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