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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가 2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시내근로자들, 청년학생들 등 10만여명의 군중들, 해외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 국제기구대표들과 대사관, 무관단성원들, 외국손님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64년전 이 땅우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미제가 청소한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 야망밑에 현대적무기로 장비된 저들의 방대한 침략무력과 남조선괴뢰군, 15개 추종국가군대를 동원하여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하였다고 규탄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 민족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미제는 결코 굴복시킬수 없었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미제는 오늘도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흉심밑에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다그쳐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동계급, 농업근로자, 청년학생 대표들은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다면 다지고 다져온 선군의 위력과 쌓이고 쌓인 분노를 활화산처럼 총폭발시켜 침략자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은 《미제에 의해 우리 민족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자!》, 《미제살인귀들을 천백배로 복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광장을 누벼나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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