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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석축받이합금 개발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원산수산대학에서 무석축받이합금(8성분)을 개발하였다.

무석축받이합금은 세계적으로 인정하고있는 석축받이합금(바-83)을 완전히 대용할수 있는 최첨단수준의 축받이합금이다.

합금은 배기관, 전기기관차주동축, 대형발전기와 전동기, 압연기와 파쇄기, 압축기를 비롯하여 회전축에 큰 짐이 실리는 기계들의 미끄럼축받이재료로 리용된다.

무석축받이합금이 개발됨으로써 인민경제 중요부문에서 수요가 높은 각종 축받이생산을 국산화할수 있는 튼튼한 기술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개발자의 한사람인 연구사 황철만은 연구집단이 값비싼 석(Sn)을 전혀 쓰지 않고 나라의 풍부한 자원으로 합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연구집단은 이미 1980년대와 1990년대초에 석축받이합금(바-83)보다 기술적특성이 좋은 무석축받이합금(6성분, 7성분)들을 각각 개발하여 국제발명 및 새기술전람회와 여러 국제전시회들에서 발명상장과 메달을 받았다.

이에 토대하여 축받이합금의 조성을 새롭게 하여 종전의 기계적성질보다 우월한 무석축받이합금(8성분)을 만들어내놓았다.

무석축받이합금은 석축받이합금(바-83)보다 축마모는 5배나 적고 부착세기는 2.5배, 누름세기는 2.3배정도 높다.

열에 견디는 성질은 1.7배나 높고 깨지는 비률은 20배나 적으므로 수명이 훨씬 길다.

그 성능이 확고히 검증된 무석축받이합금(8성분)은 지금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도입되여 큰 은을 나타내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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