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은정속에 일떠서는 위성과학자거리건설장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힘차게 울리고있다.

만수대예술단, 국립교예단, 피바다가극단과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등 예술단체들과 예술선전대들이 박력있고 명랑하며 생기발랄한 특색있는 공연활동으로 건설자들의 사기를 한층 북돋아주고있다.

조선중앙방송위원회 방송원들도 조선인민 누구나가 사랑하는 시 《용서하시라》를 비롯한 시들을 랑송하면서 격식과 틀이 없는 선동방송으로 건설자들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수도건설위원회, 속도전청년돌격대지도국 등 시공단위들에서는 직관선동을 참신하게 벌려 공사에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하고있다.

영화예술인경제선동대는 촌극과 재담, 독창, 시를 비롯한 웃음과 랑만으로 이어지는 공연종목들을 펼쳐놓아 건설장이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평양영화음악록음소 배우들은 조선예술영화들에서 나오는 주제가들과 민요들을 손색없이 형상하여 련이은 재청을 받고있으며 건설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더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