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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462)
한없이 겸허하고 례의밝으신분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9(2000)년 6월 력사적인 평양상봉때에 있은 일이다.

상봉일정으로 있게 된 두번째 회담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남측 당국자가 찾아뵙고 진행하도록 계획되여있었다.

그런데 첫번째 회담에 이어 장군님께서 남측 당국자일행이 거처하고있는 백화원영빈관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 오신다는 련락을 받은 남측 당국자는 너무나 황송하여 미리 현관출입문앞까지 나와 그이께서 오시기를 기다렸다.

이윽고 장군님께서 도착하시자 남측 당국자는 감격을 금치 못하며 《제가 찾아가려고 하였는데 여기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괜찮다고, 김대중대통령은 몸도 불편한데 젊은 사람이 찾아오는게 도리라고 말씀하시면서 그와 함께 회담장으로 향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겸허하고 인자하신 모습을 대하는 순간 남측 당국자는 물론 그의 수행원들도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장군님의 숭고한 례의도덕앞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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