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각계층이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부분적으로나마 인정한 고노담화의 본질을 외곡하려는 일본당국의 처사를 규탄하고있다.
신문 《한겨레》는 20일 사설을 싣고 이날 일본정부가 1993년 고노담화 작성때 남조선당국과 문구를 조정한 사실이 있었다는 검증결과를 내놓은데 대해 밝혔다.
여기에는 고노담화가 외교협상의 결과물이였다는것을 시사하여 그 의미를 깎아내리자는 의도가 짙게 배여있다고 비난하였다.
이번 검증이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의 일환이라는데 그 엄중성이 있다고 규탄하였다.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는 21일 사설에서 일본당국의 이번 검증결과발표는 담화를 스스로 부정하는 치졸한 짓이라고 비난하였다.
같은 날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일본이 고노담화에 밝혀지지 않은 진상규명 등의 문제들을 보충하지는 못할망정 담화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규탄하였다.
참여련대도 23일 고노담화에 대한 일본의 검증결과발표를 규탄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