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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 부의장 미국의 전쟁책동 규탄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미제의 핵전쟁책동을 짓부시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미제가 도발한 조선침략전쟁으로 인하여 우리 겨레가 입은 재난과 고통은 결코 잊어버릴수도 덮어버릴수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전쟁 3년동안 미제가 감행한 모든 만행들은 미제야말로 침략과 전쟁의 왕초이며 우리 인민과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고 밝혔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전후 60여년간 전쟁책동에 더욱더 매달려왔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실로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지배의 력사는 온 겨레가 바라는 조국통일을 방해하고 전쟁위험을 몰아온 죄악의 력사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제는 오늘까지도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북이 남조선을 적화통일하기 위해 먼저 공격하였다.》느니, 《북의 핵이 세계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수단으로 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거짓을 국제사회에 류포시키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위험을 몰아오고있다.

온 민족이 떨쳐나서 미국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세기를 이어 쌓이고 쌓인 한을 풀어야 한다.

미군은 전쟁장비들을 다 걷어가지고 남조선에서 무조건 철수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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