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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뷸레찐 발행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에 즈음하여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가 20일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다음과 같은 글을 편집하였다.

조선반도는 제2차 세계대전후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분렬되였다.

1945년 9월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군사적강점의 력사가 시작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 전지역을 타고앉기 위한 전략실현을 위해 남조선괴뢰군을 조작하고 강화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1950년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자기 식의 독특한 전법으로 적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조선반도에는 공고한 평화가 깃들지 못하고있다.

1975년 11월 유엔총회 제30차회의에서는 남조선에서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할데 대한 결의가 채택되였다.

그러나 미군은 《유엔군》의 탈을 쓰고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호전세력과 함께 매해 대규모적인 침략전쟁연습들을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해마다 6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를 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벌리고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있는 조선인민에게 련대성을 보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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