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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 군악단 합동시가행진 및 군악례식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군악단,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조선인민내무군 녀성취주악단의 합동시가행진 및 군악례식이 28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아래에서 조로 두 나라 군악단들은 동상을 우러러 영생불멸의 혁명송가들인 《김일성장군의 노래》,《김정일장군의 노래》와 《선군승리행진곡》을 장중하게 주악하였다.

그들은 김일성광장을 향하여 합동시가행진을 개시하였다.

공화국기와 최고사령관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조선인민군 군악단과 조선인민내무군 녀성취주악단이 《김일성대원수 만만세》,《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등의 노래를 힘있게 연주하며 나아갔다.

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의 행진대성원들은 로씨야국기를 앞세우고 《쏘련군대의 노래》, 《까쮸샤》 등을 주악하면서 행진하였다.

합동시가행진대오를 수도의 각계층 군중들이 열렬히 환호하였다.

행진분위기가 더욱 고조되는속에 대오들이 김일성광장에 들어섰다.

오금철 조선인민군 상장,문철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조선인민군 군관들,시내 근로자들,청년학생들과 알렉싼드르 찌모닌 주조 로씨야특명전권대사,대사관성원들,주조 무관단성원들이 행진대오를 맞이하였다.

군악례식이 진행되였다.

두 나라 군대예술인들은 군악을 울리면서 다양한 대형들을 펼쳐놓았다.

그들은 애국가, 로씨야국가,《조국찬가》,《〈울란〉 행진곡》 등을 함께 연주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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