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남조선 각계는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련이은 인사참사의 주범으로 락인하면서 그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퇴진할것을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다.
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라고 밝혔다.
론평은 남조선에 《유신》독재가 부활되고 북남관계의 파국과 대결분위기가 심화되고있는것도 김기춘과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재앙의 근원은 하루빨리 제거해버려야 후환을 막을수 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가 김기춘의 퇴진을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는것은 이때문이다.
그러나 남조선집권자는 이러한 여론의 목소리를 침묵으로 외면하는가 하면 문창극의 사퇴로 인한 《국정공백》의 장기화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세월》호참사의 책임을 지고 이미 사표를 낸 정홍원을 괴뢰국무총리자리에 그대로 류임시키는 추태까지 부리고있다.
이것은 김기춘을 로골적으로 싸고도는 행위로서 격노한 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박근혜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는 김기춘과 같은 산송장을 계속 끼고 기울어져가는 집안을 수습해보려 하는것은 제스스로 파멸의 함정을 파는 어리석은 망동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