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인도네시아신문 《씨뿌따르 인도네시아》 6월 20일부가 《조선전쟁의 교훈》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조선전쟁은 힘의 만능론을 떠벌이는 미국이 갓 창건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하여 도발한 침략전쟁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당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해방된지 5년, 창건된지 2년도 안되였으며 정규무력과 국방공업도 매우 청소하였다.
그에 비하면 미국이 전쟁도발전까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끌어들인 무력은 너무도 방대하였다.
그러나 그처럼 《강대성》을 과시하던 미국의 군사기술적우세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하고 한사람같이 일떠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을 당할수 없었다.
침략전쟁사에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고 우쭐렁거리던 미국이 조선전쟁을 도발한지 3년만에 저들의 항복서나 같은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전후 미국은 조선전쟁의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수십년간 새 전쟁도발소동을 끊임없이 벌려왔다.
조선은 전후 수십년간 미국과의 대결속에서도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왔으며 미국의 극단적인 핵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핵억제력도 갖추었다.
미국의 힘은 결코 만능이 아니다.
한편 17일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조선전쟁은 어떻게 일어났는가》라는 제목으로 조선전쟁도발자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