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고산과수농장능력확장공사가 총량의 80%수준을 돌파하였다.

이것은 공사를 맡고있는 618건설돌격대가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 결실이다.

이로써 올해안으로 공사를 결속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자강도와 함경북도의 돌격대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건설총계획에 반영된 토지정리과제를 전부 끝내였다.

과일나무구뎅이파기와 유기질비료운반, 수백정보의 과일나무심기에서도 계획보다 앞당겨 끝내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배수로공사와 도로포장에서도 공격전이 벌어지고있다.

평안남도와 남포시돌격대에서는 이동식혼합기와 수평진동다짐기의 리용률을 높여 도로포장계획을 매일 150%로 수행하고있다.

함경남도돌격대원들은 20일간 계획하였던 800여m의 배수로공사를 단 7일동안에 해제끼였다.

앞선 시공방법들을 대담하게 도입하고있는 함경북도돌격대에서는 수천㎡의 쇠그물생산건물벽체축조에서 놀라운 실적을 올리였다.

황해남도돌격대에서도 대형쇠그물벽체휘틀시공방법으로 벽체축조와 수직골조공사속도를 종전의 2배로 높이였다.

평양시돌격대원들은 20여건의 새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여 반년도 안되는 기간에 콩크리트지지대를 만드는데 필요한 각종 규격의 환강생산기지를 꾸려놓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