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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진보적언론 없애버리려는 당국 규탄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자주민보》페간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가 6월 27일 서울에서 긴급모임을 가지고 진보적언론을 없애버리려는 당국을 규탄하였다.

단체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이 《자주민보》에 대한 등록취소결정을 내린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번 결정은 당국이 《자주민보》 대표에게조차 재판일정을 통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린 일방적인 판결이라고 까밝혔다.

《자주민보》가 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으로 민족분렬의 고통을 끝장내기 위해 온갖 탄압을 이겨내며 언론활동을 벌려왔다고 지적하였다.

법원의 판결은 통일운동에 대한 탄압이며 국민의 권리인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에 사망선고를 내린 폭거라고 단죄하였다.

《유신》독재《정권》이 《민족일보》를 강제페간한것처럼 현 《정부》가 《자주민보》페간책동에 나섬으로써 독재《정권》의 본색을 다시금 드러냈다고 규탄하였다.

민주화를 바라는 모든 량심세력과 함께 진보적언론을 사수하기 위해 강력히 싸워나갈것이라고 단체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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