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신문들은 지난 6월 30일 발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특별제안에 남조선당국이 호응해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문들은 조선 국방위원회는 특별제안에서 북남사이에 쌓여있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자주의 원칙에서 풀어나갈것과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하는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고 평화적분위기를 조성하며 화해와 협력, 민족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제의하였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특별제안에는 어떻게 하나 꼬일대로 꼬인 불신과 대결의 매듭을 풀고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공화국의 진심과 애국애족적인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의 성의와 아량이 어린 특별제안은 북남관계의 비정상적인 현 사태를 바로잡고 민족의 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동족에 대한 편견과 불필요한 의심을 털어버려야 한다.
덮어놓고 의심만 할것이 아니라 대담하게 상대방이 내민 화해의 손을 맞잡고 서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신뢰도 생기게 되고 북남관계도 전진하게 된다.
남조선당국은 실천행동으로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명백한 립장을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북남관계의 전도는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민주조선》도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당국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겠다는 옳바른 립장을 가지고 국방위원회의 특별제안에 호응해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